한 외국 대학 연구팀에서 분석한 '사망 확률을높이는 나쁜 생활 습관'을 보면, 움직임이 많은 사람에 비해 활동량이 적은 사람이 조기 사망할 확률이 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한 몸을 움직이고 활동하는 생활 습관이 면역력을 높이고 병을 예방하는 지름길임을 알 수 있다. 운동이 생활화되면 면역 세포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또 심혈관계 기능을 향상시키고 노화를 늦추는 등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준다. 쉽고 효과적으로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운동 3가지 1) 걷기 걷기는 시간, 장소, 비용 문제 등에 구애를 받지 않으면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운동이다. 무엇보다 걷기를 통해 운동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올바른 방법으로 걷는 것이 중요하..
면역력 향상을 위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장 건강'이다. 우리 몸의 면역을 장에서 약 70%, 뇌에서 30%를 담당하고 있다. 대장, 소장은 면역을 관장하는 핵심적인 부분이다. 장이 건강해야 면역력이 강해진다. 장에 염증이 생기면 점막 세포 간격이 느슨해지면서 독소가 들어오는데, 이는 다양한 전신 질환 발생 위험을 높인다. 장내 점막은 미생물이나 미생물의 부산물, 독소 등이 혈류로 유입되는 것을 막아준다. 장 건강을 위해 알아야 할 3가지 1) 변비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변비의 가장 큰 원인은 잘못된 식습관이다. 고기를 너무 많이 먹어서 식이 섬유 부족으로 오는 변비, 지나친 다이어트 절제식 등의 영양 부족으로 인한 변비, 수분 부족으로 오는 변비 등 변비는 다양한 이유로 찾아..
사람의 몸은 36.5°C 에서 37.5°C 사이의 온도를 유지해야 건강하다. 너무 낮거나 높은 온도는 건강에 치명적이다. 체온이 1°C만 떨어져도 면역력이 30% 떨어진다는 연구가 있다. 또한 저체온에서 체온이 1°C만 올라가도 면역력이 5배 올라간다고 한다. 최근에는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저산소 상태를 만드는 저체온증 환자가 많아지고 있다. 그럼 일상에서 체온을 유지하는 4가지 방법을 알아보자. 면역력을 위한 체온 유지 방법 4가지 1) 운동량을 늘린다. 근육을 쓰는 행위는 열을 생산하는 일이다. 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계단오르기, 스트레칭 등의 가벼운 운동만으로도 체온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일상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로 매일 조금씩 움직여준다면 체온유지뿐만 아니라 숙면에도 도움을 받..
잘 먹는 게 중요한 만큼 잘 자는 것도 건강한 생활을 위해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잠을 자는 동안에는 몸의 긴장이 풀어져 면역 세포 중 하나인 헬퍼 T세포와 NK세포 기능이 활발해진다. 그러나 수면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면 피로가 해소되지 않아 면역 불균형을 일으킨다.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적정 시간동안 수면을 취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면역력을 위해 숙면을 취하는 10가지 습관 들이기 목차 1) 수면과 면역과의 관계 2) 비렘수면과 렘수면 3) 수면의 질 높이기 4) 숙면을 취하는 10가지 습관 1) 수면과 면역과의 관계 실제 터키의 건강한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48시간 동안 잠을 못 자게 하고 혈액 검사를 했더니, NK세포 수가 크게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그럼에도 현대인들은 과도한..
비타민을 골고루 챙기는 것은 분명히 건강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그 중에도 비타민D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특히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다. 비타민D는 림프구를 활성화하고, 증식을 돕는 등 몸의 면역 체계에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세포 성장을 조절하는 역할도 담당해 암의 위험도를 줄여 준다. 그럼 비타민D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한국인 90%가 부족한 비타민D 보충 방법 1) 한국인의 비타민D 부족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혈중 비타민D 농도를 조사한 결과를 보면 남성의 86.8%, 여성의 93.3%가 비타민D 부족으로 나타났다. 직장인이나 학생처럼 온종일 햇볕이 없는 실내에서 생활하는 것이 큰 문제이다. 또 염증성 장 질환자, 소장 절제술을 받은 사람, 노인도 비타민 D가 부족한 경우가..
미국 국립암연구소는 암이나 만성 질환 예방에 컬러 푸드가 큰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컬러 푸드는 빨간색, 흰색, 노란색, 초록색, 보라색의 5가지 색 과일과 채소를 말한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 식이 섬유에 이어 '제7의 영양소'로 불리기도 한다. 컬러별로 어떤 식품이 있고 각각 어떤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자. 만성 질환 예방을 위한 컬러푸드 섭취하기 1) 빨간색: 사과, 토마토, 비트, 고추 등 현존하는 생화합 물질 중 활성 산소 제거 효과가 탁월해 암 예방에 도움을 주는 라이코펜이 들어 있다. 면역력을 강화하고 혈관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준다. 2) 흰색: 마늘, 양파, 배추, 버섯 무순 등 알리신, 케르세틴 등이 들어 있어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춰 주고 면역력을 높인다. 3) 노..